6개월전에 다이어트시작해서 11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몸이 가벼워져서 좋은데 기존에 입던 77사이즈 옷들은 거의 입을 수가 없었어요.^^;; 평소에 악녀일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사이즈 때문에 원하는 옷을 입지 못할 때가 많아서 늘 아쉬웠는데 55반 정도의 사이즈가 되고나니 free나 M 사이즈는 상세사이즈 보지 않아도 맞던지 조금 크던지 하더라구요. 옷을 사서 반품할 필요가 없어지니 기분이 넘 좋습니다. 악녀일기의 퀼리티나 가성비는 더 말하면 입이 아프겠지요? 옷을 사는 것도 기분 좋고 도착하는 옷마다 몸에 맞는 것도 넘 좋네요. ㅎ
몇달동안 얼마치를 샀는지도 모를 만큼 자주 들렀어요. 그만큼 믿고 사는 곳입니다. 가끔 배송이 좀 늦는 경우들이 있긴 한데,,, 그럴때도 미리 양해를 구해주니 이해할 수 있구요.
녀일기가 있어서 제가 다이어트하고 요요현상없이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일일이 다 찍을 수가 없어서 최근 구입한 상품들에만 리뷰글 올립니다. 번창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