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친구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애낳고 불어버린 나의 몸님한테 맞는옷이 없어서 백화점이며 아울렛이며 며칠을 돌아다녓는지ㅜㅜ
이쁜건 사이즈가 없고 사이즈 있는건 30만원씩이나 하지...스트레스를 머리끝까지 받앗엇어요...
그러던차에 검색으로 악녀일기를 알게되엿고 사이트에 들어와서 구경하게 되엿어요...
며칠동안이나 좌절하고 있엇던터라 크게 기대도 없이 이옷저옷 제일 큰 사이즈로만 골라담앗어요...하나라도 맞아라는 마음으로...
주문하고나서 악녀일기에 전화하여 궁금한거 물어봣는데...너무도 친절히 상담에 응해주셧던 분...감사합니다...
제가 주문햇던옷들은 배송이 느려질수도 있다면서 급하면 바로받아볼수있는 드레스랑 옷을 준비해주겟다고까지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웟는지 몰라요...
우여곡절끝에 제게로 와준 원피스..어쩜 이리도 딱 맞는지...마치 주문제작한옷같이 너무 잘 맞아요
키164에 몸무게가 70가까이 나가는데 77사이즈 작지않게 꼭 맞아요...불편한데도 없고 길이도 딱 이쁜 길이네요.
저 악녀일기에서 첫구매엿는데 반해버렷어요...그동안 받앗던 스트레스들이 다 날아갓어요...
감사합니다...이러한 옷 이러한 직원이면 대박날일만 남은거예요^^
일요일 결혼식에 다녀와서 사진첨부 많이 해드릴께요...애엄마맞냐는 소리 많이 듣겟죠??ㅎㅎ
예쁘게 잘 어울리신다니 저도 정말 기쁘구요,
배송도 늦지 않아 다행이에요 ㅎㅎ
다녀오셔서 사진후기도 부탁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