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보이는 그대로의 상품인 것 같아요.

전 평소 탠디구두 240을 신어요.  이번에도 240을 구매했는데 배송받자마자 구두를 신었을때는 착화감도 좋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구두가 일단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은 참 좋아요...

구두 받자 마자 점심시간때 나가

밑창이 얇아서 수선을 맡겼어요..  발이 아플 것 같아 밑 창까지 덧데였어요.

그런데

이 구두을 신고 걷는 순간 한 걸음 떼면 신발이 벗겨져요. 택배박스에서 열고 몇 걸음 걸어보고 결정할걸 그랬어요...

너무 큰거에요!! 이미 반품교환을 할 수 없잖아요... 수선까지 마친신발인데 말이에요.

아 정말 신발은 너무 이쁜데 정말.. 한 치수 작은거 사세요....

저도 배송 받자 마자 바로 뜯어서 신었을때는 너무 이쁘고 발에 감기는 느낌은 좋았는데 못걸어요

이거 신고 걸으려면 발가락 힘줘서 걸어야 할 것 같아요...  뒷꿈치 패드를 별도로 구매해서 붙여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아 정말 속상해요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그리고, 사진상에는 뒷 꿈치에 하얀고무줄이 없는 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받아 보니 하얀 고무줄이 있어요.

이것만 없었으면 더 고급져 보였을텐데 하얀 고무줄이 신발의 품격을 약간 떨어트리는것 같아 이 점은 조금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