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L사이즈를 주로 입습니다. 그래서 옷을 고를 때 전반적으로 내 몸의 단점을 잘 커버해줄 수 있을까 하는 많은 고민을 하며 고릅니다.

설명란에 55~66까지 추천하는 프리사이즈이기때문에 상세사이즈를 비교해가며 선택에 고민이 많았어요. 저는 66반사이즈인데 다행히 원피스는 잘 맞았구요. 가슴이 크신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것같아요.

어깨선이 둥글게 떨어지시는분들은 팔뚝살도 커버하고 날씬해보이실듯요. 저는 각이 있는 어깨라 어깨선이 좀 넚어보이긴 합니다.

하체커버는 확실하구요. 163cm기준으로 앞은 무릎을 덥고 뒤는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것 같습니다. 허리선을 위쪽에 두어 다리 길어 보이구요.주말 나들이할때 편하게 입을 수 있어어 좋아요.

천은 아주 얇고 가벼운 쉬폰이구요. 한여름에도 가볍게 입어질 것 같네요.